[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천안시 봉명동 행복키움지원단과 맞춤형복지팀은 28일 봉명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18년 제4차 정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상반기에 추진된 3개 분야 9개 사업에서 약 9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쌀과 두유, 치킨, 반찬 등 다양한 방법의 나눔이 실천돼 지역 복지향상에 기여했음을 보고하고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3, 4분기 주요 사업으로 추석 명절 준비와 청소년 프로그램, 겨울맞이 김장 나눔 행사 등 구체적인 내용을 논의함으로써 활기찬 봉명동 행복키움지원단이 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심영섭 단장은 “그 동안 나눔에 동참해주신 28개소의 봉명천사의 집에 특별한 감사를 드리며 그 밖에도 크고 작은 손길로 이웃을 돌보고 사람을 살리는 봉명동을 만들어주신 후원자님과 단원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봉명동 맞춤형복지팀과 행복키움지원단은 분기별로 정기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이 발생하지 않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협력하며 다양한 문제를 공동으로 고민하고 해결하는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