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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28 18:5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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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대전시는 28일 옛 충남도청 소회의실에서 이재관 행정부시장 주재로 사업추진단과 최종용역보고회를 갖고 문화도시 지정 공모를 위한 준비를 마무리했다.

 

대전시는 그 동안 실무협의회 13인과 사업추진단 13인을 각각 구성했으며 사업추진단은 시청 실과장, 문화재단, 마케팅공사, 세종연구원, 도시재생지원센터, 사회적자본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의 협업으로 행정과 재정적 사업을 지원하는 체계를 갖췄다.

 

시는 지난 달 3일과 이달 6일 두 차례 실무협의회를 갖고 실무위원 의견과 시 홈페이지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 의견을 반영, 인적, 물적 자원을 포함한 아이덴티티의 과학문화예술도시 사업을 발굴했다.

 

이날 사업추진단과 최종용역보고회를 끝으로 시는 문화도시조성계획과 부록(그 동안의 추진상황, 가점부문)을 첨부해 29일 문체부에 공모할 계획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문화도시 지정은 장기적으로 볼 때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그리고 대전지역 문화예술단체가 협업을 이루는 등 범시민운동으로 전개돼야 하며 오는 10월 발표될 결과도 중요하지만 도시재생과 문화거버넌스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는데 역량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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