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이재관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28일 오후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와 계룡디지텍고등학교를 방문해 제53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과 지도교사를 격려했다.
이재관 행정부시장은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 교장, 계룡디지텍고등학고 교감으로부터 이번 대회의 훈련 상황 등을 들은 후 농업기계정비, IT 네트워크시스템 등 6개 직종 14명의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 부시장은 “폭염 속에서 열심히 준비한 선수들의 열정이 좋은 결실로 맺어지길 바라며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건강관리에도 특별히 유념하고 불철주야 지도한 지도교사와 교장선생님들의 노고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53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오는 10월 5일부터 12일까지 8일간 여수엑스포 등 전남도 일원에서 정보기술, 게임개발, 귀금속공예 등 총 50개 직종 약2000여명의 시도 대표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리며 대전은 종합 10위를 목표로 35개 종목에 92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전국대회에서 입상한 선수들은 고용노동부장관상 등 상장과 금메달 1200만원, 은메달 800만원, 동메달 40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되며 국제대회 평가전을 거쳐 2019년 러시아 카잔에서 열리는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출전 기회를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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