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8-08-29 20:23:43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미니컬링, 그라운드골프대회 등어르신들의 건강한 노년생활을 확산하기 위한 건강축제 한마당이 29일 대전 충무체육관 일원에서 펼쳐졌다.

 

대전시는 충무체육관과 한밭운동장에서 지역 어르신 등 2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회 어르신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5개구와 (사)대한노인회 대전시연합회 등 모두 6개 팀으로 참가해 노년기 운동에 좋은 종목의 경기를 치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대회는 미니컬링을 비롯해 그라운드골프(한밭운동장), 상자 쌓기, 고무신 던지기 등 어르신들이 일상적으로 즐기는 종목으로 진행돼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과 실천의지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뿐만 아니라 체육대회와는 별도로 대전체력인증센터의 기초체력테스트와 의사 등 전문가들의 건강 체크를 통해 건강한 어르신을 선발하는 제3회 건강한 어르신 선발대회가 열려 어르신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한민족예술단과 시니어오케스트라, 남석우 음악줄넘기 공연단의 축하 공연은 차짓 느슨해지기 쉬운 분위기를 신바람 나는 분위기로 끌어올렸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날 대회에 참석해 “노인 여가활동은 물론 노인 일자리를 확대해 소득과 여가를 함께 누릴 수 있는 시정을 펼쳐나갈 것이며 어르신이 행복하고 건강한 대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oodtime.or.kr/news/view.php?idx=1011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