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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30 1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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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대전시는 2019년 시민제안 공모사업으로 41개 사업에 30억1700만원을 최종 선정했다.

 

시민제안 공모사업은 시민이 지역에 필요로 하는 사업을 제안하고 예산참여주민위원의 평가와 시민투표로 최종 선정하는 사업으로 시민이 예산편성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실질적 주민참여예산제도다.

 

이번 사업은 2019년 추진을 희망하는 1억원 이하 소규모사업을 대상으로 4월말부터 공모한 시민제안을 7개 주요 분야로 구분해 소관부서의 타당성 검토와 숙의과정을 거친 후 예산참여주민위원회 분과위원회평가, 전체위원회평가, 시민투표의 합산점수가 높은 순으로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사업은 일반행정분야 2건 5000만원, 과학경제분야 2건 1억2000만원, 문화체육분야 4건 2억3900만원, 보건복지여성분야 1건 1억원, 환경녹지분야 9건 6억5000만원, 교통건설분야 21건 16억5800만원, 도시주택분야 2건 2억원 등 도합 41건 30억1700만원이다.

 

선정된 사업은 오는 31일부터 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2019년 예산안에 포함해 시의회 예산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되면 내년에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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