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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30 17: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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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충남문화재단은 지난 29일 천안 모어댄커피에서 2018 지역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운영단체 역량강화 워크숍 내 마음의 고운 빛, 문화예술교육으로 무지개 만들기를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18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운영사업과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참여한 75개 운영단체를 대상으로 2018년 상반기 성과와 평가에 관한 진솔하고 냉정한 이야기를 나누고 외부 회계와 문화예술 전문가들의 특강과 컬러테라피 워크숍 등이 준비된 자리였다.

 

 먼저 2017년부터 도입된 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 e나라도움 운영에 따른 문화예술교육단체의 집행과 정산 관련 역량 강화를 위해 회계전문가를 초빙해 국가보조금 집행과 정산에 관련한 세법을 이해함으로 올바르고 투명한 예산집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또 컬러테라피 전문가가 진행하는 치유와 소통의 컬러테라피 워크숍을 통해 상반기 지역 내 문화예술교육 업무로 지친 기획자들의 심신을 치유하고 생활의 활력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색깔을 통한 심리 상태를 진단하고 다채로운 색상을 활용해 교육과 홍보 마케팅 등에 활용하는 방법을 익혔으며 컬러테라피는 색깔이 지닌 고유의 파장과 에너지를 활용해 신체와 마음을 치유하는 것으로 사업역량은 물론 사업담당자로서의 감성과 소통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신현보 대표이사는 "이번 워크숍은 지역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운영단체의 역량강화는 물론 지역 문화예술교육자들 간 소통을 위한 자리며 컬러가 가진 빛과 에너지를 예술교육에 적용함으로 매 순간 우리가 일상에서 필요로 하는 에너지와 감성을 채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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