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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14 09:30:56
  • 수정 2018-02-14 12:5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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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아산시는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청결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생활폐기물 처리와 청소대책을 수립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우선 명절 연휴기간인 15일부터 18일까지 신속한 청소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 자체 민원 대응반을 편성 운영해 생활폐기물 수거 민원 접수와 대응, 불법투기 신고 단속, 도심지 다중이용시설 주변 순찰 등을 통해 신속하게 민원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생활폐기물 수집운반과 가로 노면청소(직영, 대행) 특별근무를 편성해 주요 대로변 적치 쓰레기를 수거하고 연휴기간 생활폐기물이 적기에 수거돼 깨끗한 거리 환경조성을 위한 상시 근무 체계를 가동한다.


13일에는 온양온천역 광장, 전통시장 등에서 아산시 공무원, 전통시장상인회, 환경단체, 대행업체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쓰레기는 줄이고 명절 음식은 먹을만큼만, 쓰레기는 종량제봉투를 꼭 사용해 배출토록 홍보하는 캠페인을 펼쳐 깨끗하고 청결한 아산 이미지 개선에 힘썼다.


유선종 경제환경국장은 “설 연휴기간 동안 아산시와 대행업체 직원들이 휴일도 반납하고 생활폐기물을 수거하고 가로 노면청소를 통해 깨끗한 도시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시민과 아산시를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행복한 아산에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시민들께서는 연휴기간에는 쓰레기 배출을 자제해 적치되는 일이 없도록 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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