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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30 18: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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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청양군 장평면은 면내 저소득가구에 전기공사를 진행했다.

 

대상자는 은곡리에 거주하는 A 씨 댁으로 오래된 목조주택이어서 화재 위험이 있었으며 실제로 전기합선으로 불꽃이 일어 소방서에 신고하는 일까지 있었으나 다행히 피해는 없었으며 이에 면은 긴급사례회의를 거쳐 지원을 결정하고 주택 전체에 대한 전기공사를 시행했다.

 

공사가 끝난 후 A 씨는 “밤에 자다가 불이 날까 봐 걱정이 돼 밤잠을 설치고 근처 지인 집에서 자는 날이 많았는데 이렇게 집 전체를 고쳐줘서 정말 고맙고 주방 환풍기를 설치하는 등 세심하게 신경 써주셔서 이제는 맘 편하게 잘 수 있겠다"고 말했다.

 

김대수 장평면장은 “면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며 관내 구석구석 살펴 안전사고의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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