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8-02-14 21:39:10
기사수정

희망디딤돌 교실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청양군이 장애인의 세상 밖 자립을 돕는 자조모임 희망 디딤돌 교실을 오는 19일부터 운영한다.

군 보건의료원 등록 장애인과 보호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희망 디딤돌 교실은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과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일상생활 자립능력과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능력을 제고시키고 사회참여 증진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희망 디딤돌 교실은 19일 구강건강과 영양관리교육을 시작으로 레크리에이션, 향초만들기, 요가교실, 샴푸 만들기, 요리강좌, 봄나들이 등 4월 9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밖에 나서기 어려운 장애인 분들이 정기적인 모임을 가져 공통의 문제를 함께 나누고 공감함으로써 심리적인 안정을 찾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응 훈련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희망 디딤돌 교실은 주로 뇌병변 장애인이 참여하고 있으나 군 보건의료원에 등록된 장애인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고 수시 모집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oodtime.or.kr/news/view.php?idx=106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