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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9-10 16: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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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아산시 음봉면 행정복지센터은 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과의 협업으로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2018 건강관리로 100세 시대 가즈아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사업은 그 동안 맞춤형복지팀 방문간호사의 체중관리, 영양상태, 혈압측정, 투약관리 등 기초검사와 단순 건강상담에서 벗어나 혈당측정을 당뇨관리까지 살피는 보건복지통합서비스이다.

 

이는 아산시가 충남에서 최초로 사회복지과와 보건소의 협업을 통해 기존 서비스 한계를 넘어 보건소장 지휘 하에 실질적인 방문간호서비스의 영역을 넓히며 가능하게 됐다.

 

이날 참여한 지역주민들에게 심혈관예방질환관리방법까지 소개하며 집에서도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지난 4월부터 월 2회씩 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에게 건강상담을 진행하며 주민들의 건강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4월부터 꾸준히 참여한 이** 어르신은 “방문간호사의 혈압과 혈당체크로 건강 상태를 알게 되었고, 혈압이 높게 측정되어 병원에 방문하니 고혈압이라고 했다. 그 이후부터 꾸준히 약물을 복용하고 있다. 방문간호사의 상담이 아니었다면 모를 뻔 했는데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희원 음봉면장은 “방문간호특화사업을 통하여 지역주민과 더욱 가까이에서 대면하며 혈압 및 혈당측정 등의 보건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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