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애 아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광복회장, 보훈단체장, 유가족, 기관 단체장, 지역유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거 88주기를 맞아 국가와 민족을 위해 고귀한 목숨을 바치신 진수린 독립투사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자 실시됐다.
이날 오효근 염치읍장은 추모사를 통해 “고귀한 생명을 바쳐 나라와 국민을 지킨 님의 넋을 추모하면서 오늘을 사는 우리들은 님의 숭고한 애국정신이 헛되지 않도록 행복한 삶을 위해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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