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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9-11 17: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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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아산시는 추석 연휴 전후 기간 동안 환경오염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상수원 수계, 산업단지, 곡교천을 중심으로 환경오염 취약지역과 관련시설에 대한 환경오염 예방 특별감시 단속과 홍보 계도활동을 실시한다.

 

시는 이번 특별감시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추석 연휴 전 10일부터 21일, 연휴 중 22일부터 26일, 연휴 후 27일부터 10월 2일 3단계로 구분해 추진한다.

 

1단계는 추석 연휴 전 환경오염사고 사전예방을 위해 감시계획을 아산시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신고 상담창구를 운영하며 악성폐수 배출업체와 유기용제 취급업체 등 취약업소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며 22개 사업장에 사고예방 조치와 자율점검 협조문을 발송했다.

 

2단계는 추석 연휴 중에 상수원수계와 곡교천 등 오염우려 하천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상황실 운영 등으로 환경오염사고에 대비할 예정이다.

 

3단계는 추석 연휴 후에 환경관리 취약업체를 대상으로 명절 동안 가동 중단됐던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의 정상가동을 위한 기술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산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기간 중에도 환경오염행위 신고 접수와 상담창구(국번없이 110 또는 128, 휴대전화 이용시 지역번호 추가)를 정상 운영하고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환경사고 없는 쾌적한 추석 명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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