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이 합심해 심어 수확의 기쁨을 맛보게 된 고구마는 배방읍의 청정한 자연환경 속 비옥한 땅에서 회원들의 사랑과 정성으로 자라 최상의 신선도에 당도까지 좋아 수확 전부터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이날 회원 60여명이 참여해 배방읍 회룡리 소재 1650㎡의 밭에서 고구마 150박스(1박스 10kg)를 수확했으며 수확한 고구마는 관내 주민과 기관단체 등에 판매하고 여기서 나온 수익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홍담선 협의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본 행사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연순 부녀회장은 “이번 고구마 수확을 통해 작으나마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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