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8-09-12 21:47:06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대전시 소방본부는 추석연휴기간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소방본부는 우선 전통시장을 비롯해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화재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해 24시간 화재예방 감시체제 강화와 예찰활동을 펼쳐 화재원인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예정이다.

 

특히 소방관서장이 직접 노인요양시설과 장애인생활시설 등 취약대상에 대한 현장 확인을 실시하고 이용객이 많은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비상구 불시단속도 실시한다.

 

또 많은 귀성객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대전역과 서대전역, 복합터미널에 119구급대를 전진배치 해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응급처치와 병원이송 등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이 밖에 119종합상황실 내 119구급상황관리센터는 당직 병의원과 약국 안내, 응급처치지도, 질병상담 등 구급상담업무가 폭주 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상담 수보인력을 증원하고 상황실 전 직원에 대한 사전교육을 실시해 시민들이 긴급상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지난해 전국적으로 추석 연휴기간 중 783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명절분위기에 편승해 부주의 등 안전사고 요인이 증가할 수 있기 때문에 가까운 내 주변에서부터 안전수칙을 실천하여 안전사고 없는 즐거운 추석 명절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oodtime.or.kr/news/view.php?idx=1083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