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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9-12 22:5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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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청양군은 지진 안전 주간을 맞아 12일 제409차 민방위훈련과 연계한 지진안전주간 캠페인과 지진대피훈련을 시행했다.

 

지진 안전 주간은 지난 2016년 9월 12일 규모 5.8의 경주 지진을 계기로 지진에 대한 주민의 경각심을 높이고자 지정됐으며 매년 지진 안전 캠페인과 지진 대피 훈련을 진행한다.

 

군 청사와 청양문화체육센터에서 실시한 지진대피훈련은 지진 경보음이 울리면 실내에 있을 시 책상 밑이나 건물 밖으로 대피하고 실외에 있을 시에는 넓은 공터로 대피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청양군 관계자는 “이번 지진대피훈련을 통해 군민이 관심을 가지고 지진대피 행동요령 등을 미리 숙지해 유사시 소중한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거주 지역 내 가까운 지진대피 장소를 평상시에 인지할 수 있도록 지진대피소 안내와 지진발생 행동요령을 지속해서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양군은 지진대피 장소로서 관내 21개 초중고등학교 운동장을 구조물 파손과 낙하로부터 안전한 옥외대피소로 지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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