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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9-13 23:4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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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대전지역 각 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이 한 자리에 모여 그 동안 동아리 활동을 통해 연마한 실력을 뽐내는 참여 형 주민자치 축제가 열렸다.

 

대전시는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79개동 주민자치센터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동아리 활동 팀들이 서로 실력을 겨루고 교류하는 화합한마당으로 2003년부터 매년 주민들이 함께 즐기는 지역공동체 축제다.

 

경연대회에는 각 자치구별로 선발된 퓨전난타, 줌바댄스, 풍물, 하모니카, 색소폰 등 우수동아리 10팀이 참가했으며 심사는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외부전문가 5명이 맡았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입상하는 최우수 1팀과 우수 2팀은 오는 10월 광주 동구에서 열리는 전국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경연대회에 대전시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 부여와 참가경비가 지원된다.

 

허태정 시장은 “이번 경연대회는 올해로 16년째를 맞는 뜻깊은 행사로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함께 만들어가는 장이며 무대에서 경연을 펼치는 팀은 물론 참여한 모든 분들이 하나가 돼 함께 박수치고 응원하며 스트레스를 떨치는 교류와 화합의 장으로 계속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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