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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9-14 15:3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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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청양군은 청년정책 방향설정과 정책발굴을 위해 청년네트워크를 구성 운영한다.

 

청년 네트워크단은 지난해 4월 제정된 청양군 청년지원에 관한 기본조례에 의거 지난 7월 11일부터 31일까지 만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모집해 단원 30명이 선발됐다.

 

단원들은 청년 기본계획 수립과정인 일자리, 주거, 복지, 교육, 문화 등 5개 분과에 참여해 내년 8월까지 민관협치 파트너로 역할을 맡는다.

 

군은 청년주도 정책 발굴과 추진을 위한 협력적 거버넌스 실현, 자율적 운영체계구축과 안정적 활동지원, 청년과 청년단체가 독립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역량강화 지원, 청년, 소관부서, 전문가 등 연계를 통한 청양맞춤형 정책발굴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군청 상황실에서 단원 30여명이 참여한 제1기 청년네트워크 발대식에서 청양 청년실태 조사를 연구한 충남연구원 박춘섭 박사의 청년 그리고 청양 그리고 청년 강연과 위촉장 수여 토론을 통해 정보를 공유 했다.

 

김기준 부군수는 “그 동안 청년의 목소리를 들을 기회가 없어 늘 아쉬웠는데 오늘 그 첫걸음을 떼게 된 것 같아 의미있게 생각하며 청년네트워크에서 제안된 의견들은 해당 실과 검토를 통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정례모임을 통해 정책발굴은 물론 군과 청년간 소통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네트워크 활동청년과 청년단체, 전문가, 군 관계자와 워크숍을 비롯한 활동보고회를 통해 젊은이 있는 청양, 젊음과 소통하는 청양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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