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선수단은 총24종목, 528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지난해보다 한단계 상승한 종합 12위를 목표로 연 초부터 강화훈련을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행사는 군 체육회 사무국장의 출전상황 보고에 이어 체육회기와 화환을 전달하고 선수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으며 선수단 전원은 선서대표 선서를 통해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군 관계자는 역점 육성 종목인 배구, 궁도, 복싱, 테니스, 배드민턴을 상위권 입상이 가능한 종목으로 분석했다.
특히 청양초 배구선수단은 지난 2012년부터 6년 연속 우승으로 올해 대회도 7년 연속 금메달이라는 금자탑을 쌓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폭염 속에서 우수한 성적을 달성키 위해 열심히 훈련해준 선수단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그 동안 흘린 땀방울을 기억하며 나도 할 수 있다는 강한 신념으로 경기에 임한다면 자연스럽게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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