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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9-17 22:5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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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아산시는 아산시청소년 교육문화센터에서 열린 청소년 진로박람회 개막식에서 아동권리 옹호관 5명의 위촉식을 가졌다.

 

옴부즈퍼슨이라고도 불리는 아동권리옹호관은 스스로의 권리를 보호하기 어려운 아동들을 대변하고 아동의 권리가 존중될 수 있도록 제도와 환경을 감시하고 개선방안을 권고하는 활동 등을 수행한다.

 

시는 기존 1명이던 채종병 아동권리옹호관의 재위촉을 포함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4명을 추가 위촉함으로 실질적인 아동권리 증진을 도모코자 했다.

 

신규 위촉대상자는 아산시청 인권증진 담당 김도훈 주무관, 아산경찰서 윤용섭 여성청소년계장, 순천향대학교 이래혁 교수, 아산시청 무료법률홈닥터 이현우 변호사 4명이다.

 

아산시 관계자는 “아산시의 제도와 환경을 모니터링하고 변화를 위해 노력하는 아동권리옹호관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필수적인 요소며 이런 활동 등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이 살기 좋은 아산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2017년 11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아 아동권리교육의 정규수업화 추진, 어린이참여놀이터 개소,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 등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발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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