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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9-17 23: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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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아산시는 개최한 제2회 청년정책 발굴 아이디어 경진대회에 최종 3개팀을 선정하며 마무리 됐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총8개의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시민행복기획실장, 경제환경국장, 시의원,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실현가능성, 효과성, 파급력, 적정성 등을 기준으로 공정하게 평가해 최종 3개팀을 선정했다.

 

그 결과 최우수상에는 1%의 희망, 청년을 빛내다(아산시 청년기업 우선구매제도)를 제안한 임미소, 류경민 팀이 선정됐으며 우수상에는 아산시 내 안정적인 청년취업을 위한 고용지원 정책(시범적 고용제도)을 제안한 성민주, 김재원 팀이 장려상에는 청년내일카드와 연계한 청년 교육 커뮤니티를 제안한 김진배 님이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수상팀에게는 최우수상 250만원, 우수상 150만원, 장려상 50만원의 상금이 전달됐다.

 

 김정규 시민행복기획실장은 “청년들의 많은 고민과 학습을 통해 제안된 정책들이 활기 넘치는 아산시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 기대하며 많은 참여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나왔던 우수한 제안은 관련부서의 면밀한 검토를 거쳐 실제 정책수단으로 활용하는 등 적극 반영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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