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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9-17 23:2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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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추석을 맞아 북한이탈주민 한가위 소통 나눔 한마당행사가 아산시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센터에서 개최됐다.

 

한국자유총연맹아산시지회 아산시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센터와 아산경찰서보안협력위원회의 공동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이의상 시의원을 비롯해 관계기관, 북한이탈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북한이탈주민들의 실향의 아픔을 위로하고 남북한 주민이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늘푸른 예술단의 화려한 공연을 시작으로 표창패 수여, 오찬,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되며 푸짐한 선물과 함께 즐겁고 풍성한 자리가 됐다.

 

김윤태 아산시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센터장은 “먼 곳에 고향을 두고 온 북한이탈주민분들을 위로하기 위한 오늘 행사가 기쁨과 희망을 주는 뜻깊은 자리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연옥 아산시 여성가족과장은 “오늘 이 자리는 우리 모두가 함께 마련한 뜻깊은 자리며 외롭게 명절을 보내는 북한이탈주민들이 우리 사회에서 안정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아산시, 아산경찰서, 아산시보건소, 농협아산시지부, 지역농협, 아산시기초푸드뱅크, 아산시자원봉사센터, IBK참!좋은사랑의밥차, 행복나누미밥차봉사단, 따사모봉사단, 충남하나센터, 이북5도위원회 충남사무소, 백석문화대학교, 한국자유총연맹아산시지회 여성회, 청년회에서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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