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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9-17 23:3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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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아산시 온양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소통과 나눔으로 행복한 온양3동을 만들어가는 제2회 소쿠리 문화나눔장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온양3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 주관해 개최된 이번 행사는 2018년 충남형 동네자치 시범공동체 사업의 후속사업으로 공모에 선정돼 실시된 사업으로 함께 나누는 지역공동체 구현과 자원의 재활용과 환경보호 실천 등을 위해 펼쳐졌다.

 

사전접수를 통해 참가한 일반인과 관내 초중고 학생들이 도서, 의류, 장남감, 각종 생필품 등을 아나바다장터에 내어놓아 자원의 재활용과 환경보호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고 쓰레기 분리배출과 관련된 홍보물 등을 배부하며 자원의 재활용에 대한 홍보도 실시했다.

 

또 이 행사에 청소년지도협의회가 각 단체와 함께 청소년들의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고 행복키움추진단에서 행복키움 지원사업 홍보부스를 운영해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시 문화관광과 홍보차량을 이용해 양성평등을 위한 동영상 자료를 상영하는 등 각종 시책홍보에도 적극 진행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문화공연은 온양3동 풍물, 난타, 관현악, 밸리댄스, 가수공연, 태권도시범과 부대행사로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캘리그라피 체험을 제공했으며 만나푸드와 풀무원에서 아이스크림과 음료, 팝콘 등을 협찬해 참여한 주민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나눠 줬다.

 

이현상 주민자치위원장은 “아나바다장터, 문화공연, 체험부스 등 볼거리, 나눌 거리가 풍성한 소쿠리 문화나눔장터가 될 수 있게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온양3동 주민이 소통하고 행복해 질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연구해 참된 의미의 주민자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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