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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9-19 00:2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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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대전시는 둔산동 프라도뷔페에서 결단식을 갖고 내달 5일부터 12일까지 전남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53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참가 선수단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관 대전시 행정부시장과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부 이병재 본부장, 대회참가 학교 교장단 등 100여명이 참석해 선수들과 지도교사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기능경기위원회 운영위원장인 이병재 본부장의 2018년 전국대회 개최현황과 대전시 출전 준비현황 보고에 이어 기능경기위원회기 수여, 선수단 대표의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이재관 행정부시장은 “기능인 여러분들이야말로 대전의 미래를 책임질 역군들이며 그 동안 피땀 흘려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대전시의 위상을 더욱 높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 대전시는 모바일로보틱스 등 35개 직종에 일반고와 특성화고 재학생 70명, 일반인 21명 등 모두 91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며 전국 17개 시도에서 50개 직종에 약20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의 입상 선수에게는 고용노동부장관상 등 상장과 금메달 1200만원, 은메달 800만원, 동메달 4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2019년 러시아 카잔에서 열리는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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