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프는 아토피 천식 안심기간으로 선정된 5개소 246명, 아산용연초등학교, 연화초등학교, 아산용연유치원, 연화유치원, 탕정어린이집 뿐만 아니라 환경성 질환자와 질환가족 또는 환경성 질환 예방관리 프로그램에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에 한해 진행됐다.

체험을 통한 자기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우리 동네 아토피 교실을 5회에 걸쳐 80명에게 아토피 알레르기 예방을 위한 인체에 무해하지 않은 안전한 천연재료 이용 체험식 프로그램으로 많은 관심과 큰 호응을 얻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아토피 천식 예방 생활습관 알아보기, 천연재료를 이용한 주물럭 비누 만들기, 숲해설가와 함께 오감만족을 위한 다양한 자연체험활동으로 재미와 흥미를 유발했다.

우리 동네 아토피 교실은 부모교육으로 인체에 유해하지 않은 천연재료를 이용한 천연비누, 천연연고, 천연스킨천연에센스, 천연파스 등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 안정을 위한 천연 아로마 요법으로 아토피 탈출하기 위한 노력을 함께 했다.

한 프로그램 참여자는 “알레르기 질환을 이해하고 재미있는 역할 놀이와 체험활동으로 자연에서 동화 같은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아산시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는 신체활동으로 면연력을 높여주는 아토피 천식 예방건강캠프와 아토피 교실을 계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많은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알레르기 질환 예방법을 습득해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계속적인 프로그램 개발과 아토피 천식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