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대전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오는 21일까지 기초생활수급자와 복지시설을 위문해 훈훈한 정이 넘치는 명절분위기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대전시는 이번 위문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1만4294세대에 농협상품권이나 전통시장상품권을 전달하고 사회복지시설 등 245곳에 쇠고기, 백미, 과일, 생필품 등 총3억7200여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이 노인요양시설 유앤아이너싱홈Ⅱ, 한부모시설 아침뜰과 장애인시설 사랑의 집을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입소자와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 밖에도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노인, 장애인, 아동 등 복지시설과 다문화가정을 위문하고 행복 나눔을 실천했다.
허태정 시장은 “훈훈한 추석명절이 될 수 있도록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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