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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9-20 22: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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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청양군은 군청 상황실에서 민선 7기의 새로운 출범을 맞아 변화를 열망하는 군민들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맞춰 2019년 추진할 새로운 시책구상 사업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군수와 부군수를 비롯한 실과장, 직속기관장, 사업소장, 읍면장 등 50여명이 참석해 신규시책 97건과 기존시책 보완 27건 등 총124건에 대해 발표와 논의 했다.

 

2019년 선정된 주요시책은 농업의 생산적 변화를 통한 경쟁력 제고를 위한 칠갑마루 전국 5대 브랜드 육성, 구기자 GAP과 친환경 인증농가 육성, 칠갑산 산야초 클러스터 육성, 스마트팜 통합관제 운영센터 구축, 참깨재배 특화단지 조성, 농업용수관리 종합계획 수립이 제안됐다.

 

또 맞춤형 공모사업 추진으로 매년 국도비와 민자 등 포함 500억 이상 확보, 공공임대주택 400세대 건립을 통해 귀농 귀촌인, 젊은 세대, 새터민 보금자리 제공, 청양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 지역공동체(달빛마켓) 활성화사업,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국어 관광홍보영상 제작, 칠갑호 관광자원 개발, 천장호 짚와이어와 산책로 조성사업 등 지속가능한 지역 순환경제 구축과 관광기반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제안됐다.

 

또 치매안심센터 신축, 고독사 예방위한 복지신호등 설치, 사랑의 화수분 사업, 복지사각지대 발굴 통화연결음 홍보, 부모와 아이의 행복한 첫 만남, 청춘청양 청년 동아리 지원 사업, 여름철 바닥 분수대와 야외 물놀이장 설치 등 수요자 중심 복지정책과 출산에서 교육까지 책임지는 군민 생활과 밀접한 시책을 선보였다.

 

김돈곤 군수는 “군민에게 희망을 주고 군정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한두 가지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청양군을 새롭게 변화시킬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가 있는 만큼 모든 공직자들이 평소에 문제의식을 가지고 지금하고 있는 일들이나 새로운 군정발전 방안들에 대해 사명감을 가지고 함께 고민해 달라”고 말했다.

 

청양군은 우수 시책으로 선정된 시책은 2019년 업무계획에 최대한 반영하고 필요한 예산은 우선순위를 정해 2019년 본예산에 편성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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