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아산시 탕정면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식재한 가을꽃으로 꽃길과 가로화단을 아름답게 수놓았다.

특히 여름내 청량한 정취를 느끼게 했던 꽃길과 가로화단 선문대, 갈산교차로구간 등 탕정면 소재지 12개소를 제초작업으로 정비하고 가을꽃으로 국화, 과꽃, 사루비아, 방울꽃, 웨이브페츄니아 등 다채로운 수종 4050본을 가을꽃으로 새롭게 식재해 추석연휴 동안 탕정면을 방문할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심흥섭 면장은 “우리 탕정면을 찾는 방문객들이 가을꽃을 느끼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탕정면은 주민과 단체가 직접 추진하는 아름다운 탕정면 만들기를 통해 야생생물 복원 사업을 실시하고 주민과 함께 가꾸는 꽃길조성 등을 선보이는 등 시민 주도형 행정 정책으로 타 지역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