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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19 18:5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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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당진의 나눔 문화를 선도하는 당진시복지재단이 당진교육청과 함께 2018년 새 학기 중고등학교 입학생 88명에게 1760만원 상당의 교복비를 지원했다. 

재단의 교복비 지원사업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며 지역사회 차원의 보다 촘촘하고 체계적인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지역 내 나눔 문화 풍토를 조성할 목적으로 실시됐다. 

지원대상은 당진교육지원청과 사회복지시설로부터 추천받은 당진시에 거주하는 2018년 중위소득 80% 미만(건강보험료)의 저소득 취약가정의 자녀들 중 올해 중고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는 청소년들이며 지원금액은 학생(청소년) 1인당 20만원씩 지원됐다. 

특히 재단은 지난 2016년부터 보호자(부모)의 경제적 소득에 구애 없이 지역에 거주하는 청소년이면 누구나 평등하고 공평한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교복비 지원사업을 매년 동절기와 하절기로 나눠 지원하고 있다. 

한편 재단은 지난해 10여억원 상당의 모금 배분성과를 나타내며 지방자치단체 복지재단으로써 지역사회 내 사회복지시설과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복지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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