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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19 19: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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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당진시보건소는 영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행복하고 건강한 육아 양육을 위한 초보엄마 육아달인 프로그램을 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 

지난해 보건소가 처음 선보인 초보엄마 육아달인은 당시 참여자 만족도가 94.8%로 매우 만족도가 높았던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인기에 힘입어 올해 총4기로 운영되는 초보엄마 육아달인은 내달 7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기수 당 5주 과정으로 매주 수요일 보건소 본소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아기와의 정서적인 교감 방법과 면역체계가 좋아지는 오감만족 자극 마사지를 비롯해 아기의 성장을 돕는 운동과 놀이, 이유식 만들기, 엄마를 위한 골반교정 운동 등 다채롭게 운영된다. 

특히 지난해 운영 당시 만족도가 높았던 아기 응급상황 대처법에 대한 교육은 좀 더 심도 있는 실습 위주로 개선 확대됐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이달 28일까지 보건소 모자보건팀에 전화로 신청하거나 보건소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참여자 접수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지난해 인기에 힘입어 조기 마감도 예상되는 만큼 신청을 서둘러애 하며 엄마의 행복이 아기에게 모두 전달되는 만큼 운영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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