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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9-27 20: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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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추석을 맞아 청양군 곳곳에서 추석명절에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주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노래자랑 행사가 열렸다.

 

정산면드럼동아리는 정산시장 주차광장에서 3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정산면 가을 예술제 행사를 개최했다.

 

정산면드럼동아리는 고향을 사랑하고 사람들과 나누는 것을 좋아하는 재능기부를 통해 드럼공연, 색소폰, 밴드공연을 펼치고 귀성객과 면민들을 대상으로 노래자랑을 펼쳐 참석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운곡면은 운곡면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고향을 찾은 출향인과 마을 주민들을 모시고 추억의 콩쿨대회를 개최했다.

 

어린 시절 마을에서 열렸던 음악회를 통해 옛 향수를 불러 일으키고 고향을 찾은 출향인들에게 추억을 선물하고자 진행된 이번 음악회는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프로그램 경연으로 1부 공연을 시작했다.

 

이어 노래자랑으로 이어진 2부 행사는 마을주민 모두가 흥겹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콩쿨대회에 참여한 한 마을주민은 “명절에 반가운 사람들도 만나고 옛기억을 되살리는 음악회가 개최돼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 청남면체육회가 주관한 청남면 추석명절 한가위 노래자랑이 청남면중학교에서 출향인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최율락 청남면장은 인사말을 통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주민들이 화합하는 노래자랑을 위해 성심성의껏 준비했으니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라며 가족과 함께 보름달을 보면서 소원도 빌고 행복하고 풍성한 한가위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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