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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9-28 19:5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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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아산시는 사회적 배려 계층의 편의를 위해 시청을 비롯한 17개 읍면동 민원실에 민원안내 점자책자와 8배율 확대경, 보청기 등 민원인 편의용품을 비치했다.

 

민원안내 점자책자에는 민원서류 발급 등 민원신청 정보와 장애인 지원 사업 안내 등을 수록했으며 어르신과 시각 장애인들을 위한 8배율 확대경을 설치하고 청각 장애인들의 의사소통에 불편함이 없도록 보청기를 비치해 민원실을 방문하는 사회적 약자 배려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시청과 각 읍면동에 휠체어 비치여부를 확인해 청사 내 한 대씩 정비했다.

 

전영근 민원봉사담당관은 “다양한 민원인이 불편함이 없도록 소통하고 배려하는 행정을 추진하고 청사 환경 개선과 친절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초 사회적 약자 배려 민원 우선창구를 설치해 활동이 불편한 중증 장애인과 거동 불편 어르신, 만삭 임신부, 영아 동반자 등이 대기시간 없이 민원업무를 우선 처리토록 운영하고 있다.

 

또 민원안내 데스크에는 시각 장애인을 위한 화상 전화기를 비치해 민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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