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8-10-01 21:55:52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청양군은 근로빈곤층의 자립의 꿈을 키우고 자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키움통장 가입자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희망키움통장Ⅰ은 1일부터 17일까지 희망키움통장Ⅱ와 청년희망키움통장은 1일부터 12일까지다.

 

희망키움통장Ⅰ은 일하는 생계, 의료 수급가구가 월5만원 또는 10만원을 저축하고 3년 만기 후 탈 수급하는 경우 근로소득장려금(월 최대 61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희망키움통장Ⅱ는 일하는 주거, 교육급여 수급 가구와 차상위계층 중 근로 사업소득이 있는 가구가 가입 가능하며 월10만원 본인저축액에 대해 1대1 매칭된 근로소득장려금 10만원을 3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희망키움통장Ⅱ는 올해 마지막 모집으로 가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청년희망키움통장은 일하는 청년 생계급여 수급자(만15세~34세)가 근로 사업소득공제액 10만원과 소득의 일정 비율을 근로소득장려금(월 최대 48만5000원)으로 지원받는 사업으로 통장 유지 기간 동안 근로 사업 활동을 해야 하며 3년 이내 생계급여 탈수급을 조건으로 한다.

 

통장가입자는 3년 동안 자립역량교육과 사례관리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주택구매와 임대, 본인과 자녀의 교육과 기술 훈련, 창업자금 등 본인의 자립을 위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전병태 주민복지실장은 “희망키움통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최선을 다해 생활하는 분들이 경제적으로 자립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정책이며 희망키움통장 을 통해 더 많은 분이 자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oodtime.or.kr/news/view.php?idx=1160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