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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0-01 22: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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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청양군 남양면은 자매결연지 인천 송림4동 주민 40여명을 초청해 직거래장터를 개최했다.

 

남양면과 인천 송림4동은 지난 2014년 9월 자매결연을 체결했으며 매년 직거래장터 참여와 자매결연지 간 서로 초청 방문하는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남양면은 송림4동 주민들을 온직리 마을로 초대하여 농장에서 밤 줍기체험을 하고 남양면에서 생산된 7개 농가의 고추, 구기자, 맥문동, 아로니아, 구찌뽕, 포도즙, 꽃차 등 풍성한 농특산물로 직거래 행사를 열어 청양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매년 남양면을 방문했었다는 한 주민은 “청정청양의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하여 기쁨이 더 컸으며 다양한 시식행사와 체험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쌓고 간다며 내년에도 방문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 행사에 참여한 한 귀농인은 “처음으로 직접 생산한 우수한 품질의 구찌뽕과 맥문동 등을 자매결연지 주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이 무척 좋았으며 내년에도 더 많이 재배해 면에서 추진하는 직거래장터에 참여하여 판매하고 싶다”고 말했다.

 

남양면 관계자는 “협조해준 농가에 감사하며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키 위해 직거래 장터를 지속적으로 계획하고 청양 농특산물 홍보에 적극 힘쓰며 활발한 도농교류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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