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관내 중고등학교 60여명의 청소년을 생명사랑지킴이로 위촉하고 우울 고위험 어르신을 1:1로 매칭해 말벗 봉사, 집안일 돕기, 안부전화 등의 멘토링 활동을 펼쳐 가족의 외면과 소외감으로 우울감과 불안한 심리를 가지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심리적인 안정감을 주어 우울감과 자존감을 향상시키는 활동이다.
시 보건소는 어르신과의 지속적인 관계 형성이 중요한 만큼 멘토링 봉사활동에 필요한 역량강화를 위해 주기적으로 보수교육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노인의 심리와 정서적인 공감대를 형성키 위해 김영한 별자리 사회 심리극 연구소장을 모시고 심리 역할극 교육을 진행했다.
아산시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 생명사랑지킴이들이 우울 고위험 어르신과 긍정적 상호작용으로 세대 간 사회통합강화와 지지체계를 구축해 노년기 고독을 감소시키고 청소년의 올바른 인성함양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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