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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0-02 00:2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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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대전광역시 중구 안영동 뿌리공원로에 위치한 대전효문화진흥원은 10월 효의 달을 맞아 10월 효문화로 물들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2018년 제3회 전국 효문화 콘텐츠 만화, 캐릭터 공모전 수상작이 10월부터 올해 말까지 대전효문화진흥원 본관 1~3층 내부에 전시되며 수상작품은 35점으로 한국의 효설화, 부모님의 사랑, 금강산 지게효자를 주제로 했다.

 

특별전시 전통공예와 효의 만남전이 4일부터 11일까지 8일간 진흥원 지하 1층 로비에서 진행되며 명인회와 대전효문화진흥원 공동으로 주관하는 본 특별전시에는 전통공예작품 66점이 전시될 예정이며 대전효문화진흥원을 방문하는 대전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대전 중구 주관 제10회 대전 효문화뿌리축제를 응원하며 대전효문화진흥원에서 5일부터 7일까지 뿌리축제 3일간 행사장 E구역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효도판 룰렛, 가족사랑 편지쓰기, 입장권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또 제2회 효문화 국제학술대회가 한중일 3국의 인성함양을 위한 효문화 진흥을 주제로 11일 개최된다.

 

대전효문화진흥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본 행사는 일본칭찬달인협회의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충남대학교 김세정 교수 등 4명의 학술발표와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김현우 교수 외 4명의 논평, 종합토론으로 진행되며 좌장은 건양대학교 김문준 교수가 맡았다.

 

그밖에 효의 달 기념 사자소학 경진대회가 20일 효충의 연합회 주최 대전효문화진흥원 주관으로 개최되며 대전지역 효문화 유적 탐방이 30일 진행된다.

 

대전효문화진흥원에서 10월 효문화로 물들다라는 주제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10월 효의 달을 맞아 우리 전통인 가족사랑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해 효문화를 확산키 위해 마련됐다.

 

대전효문화진흥원은 효문화 중심기관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연구활동을 통해 효문화 진흥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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