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 자원봉사자들은 추석연휴가 끝나자마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소외계층 가정을 방문해 세탁이 어려운 이불을 수거해 구슬땀을 흘려가며 깨끗하게 세탁을 마치고 전달했다.
이동빨래방 참여 자원봉사자는 “날씨가 추워지면서 이불 빨래 요청이 늘고 있는데 순서를 정해서 해드리는 점을 양해 부탁드리며 할 수 있는 한 최대한 많이 도와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근 면장은 “어르신과 장애인 등 거동이 힘든 분은 무거운 이불세탁이 번거로울 텐데 이번 서비스를 통해 깨끗해진 이불을 보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그분들의 마음의 짐을 덜어드린 것 같아 뿌듯하며 매달 시행하는 이동빨래방으로 항상 옆에서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산면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소외된 지역주민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키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oodtime.or.kr/news/view.php?idx=116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