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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0-02 23: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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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대전시는 2일 시청 1층 로비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2018 찾아가는 기부식품 나눔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추석명절 때 준비한 잉여물품을 기부 받아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하기 위한 행사로 사회적 기업 마오 밴드의 남성 뚜엣 가수팀 재능기부도 더해져 흥겨운 콘서트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허태정 대전시장은 “오늘 기부데이 행사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솔선수범하는 공무원들의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좋은 사례며 시 산하 기관과 공사 공단까지 확대 시행돼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는 시 본청과 사업소와 시청에 입주한 단체와 은행직원들이 솔선 참여했으며 쌀, 라면, 통조림. 식용류 등의 식품과 치약, 칫솔, 화장지 등 생활용품 5150만원 상당이 기탁됐으며 시는 기탁된 물품을 대전시 푸드마켓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재능기부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기부식품 나눔의 날 행사를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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