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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20 09: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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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대전광역시는 대전지역의 문화적 특색이 가미된 우수공예품과 관광기념품 개발을 위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관광기념품 개발 지원 사업은 지역의 공예산업 활성화를 통해 지역적 특성과 문화적, 사회적 특징이 반영된 우수공예품과 관광기념품 개발을 유도해 시의 각종 국제 행사나 축제 기간에 전시 판매될 수 있는 지역 대표 상품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개발지원 분야는 공예품 분야와 관광기념품 분야로 공예품분야는 목, 칠공예, 도자공예, 금속공예, 섬유공계, 종이공예 등이며 관광기념품 분야는 가공, 기능식품, 녹색상품, 하이브리드 상품 등 국내외 관광객이 구매할 수 있는 모든 상품으로 독창적이어야 하고 상품성을 갖춰 대량생산이 가능해야 한다.

 

지원 신청 자격은 대전에 주소를 두고 생산설비를 갖춘 개인, 업체, 단체, 대학 관련학과와 연구소(생산업체와 연계 참여가능) 등이다.

 

사업기간은 오는 3월부터 7월까지며 총 지원 사업비는 2700여만원으로 제품 당 266만원씩 모두 10개 제품을 지원하며 신청서류는 오는 3월 15일과 16일 이틀 동안 대전공예협동조합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학계, 전문가, 일반소비자 등으로 구성된 별도의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치게 되며 3월 중에 최종 10개 업체를 선정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대전지역의 대표성을 갖는 공예품과 관광기념품을 개발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판매하고 지역의 공예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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