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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0-04 17:5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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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청양군 화성면 수정리 마을은 화성면 다목적관에서 마을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공연차량 사업 한여름 밤의 동네잔치 놀러와유 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마을주민들이 옹기종기 모여앉아 양재기 각설이 공연, 트롯트 가수의 흥겨운 노래, 첼리스트의 공연을 관람하면서 90분 내내 공연자와 주민들이 함께 웃고 즐기며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공연 관람에 참여한 수정리 한 주민은 “공연을 보려면 일부러 도시지역으로 가야하는데 이렇게 내가 사는 마을에 공연팀이 와서 공연을 쉽게 볼 수 있어서 좋고 또 오늘 하루 신나게 웃고 떠들어서 피로함을 날리는 시간이 되서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서용집 이장은 “마을주민들이 즐거워하셔서 뿌듯하고 공연사업을 유치해 문화예술의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문화재단은 충남도내 8개 시군 문화소외지역에 주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다양성을 추구키 위해 공연차량사업을 주관하고 있으며 청양군은 화성면 수정리마을 한 곳이 선정돼 문화의 혜택을 누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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