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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로운 보수 지키는 전사 될 터’ - 유진수 한국당 부대변인, 천안 갑 재선거 출마선언 - “변화는 한사람으로부터 시작”…기울어진 천안의 균형추 자임
  • 기사등록 2018-02-20 13:4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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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이강부 기자 = 유진수 자유한국당 부대변인이 20일 한국당 충남도당 회의실에서 정의로운 보수의 전사가 될 것이라며 6월 13일 치러질 천안갑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할 뜻을 밝혔다.

 

유 부대변인은 이날 출마선언을 통해 “박찬우 의원이 선거법 위반이라는 법적 판결로 재선거가 치러진 것에 대해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박찬우 의원님께서 행하려 했던 공약사업은 물론 펼치려 했던 철학과 지역 사랑 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기울어진 천안을 바로 세우고 보수의 가치를 바로 세우는데 저 유진수가 선봉에 서겠다”며 기울어진 천안을 바르게 돌려놓는 균형추 역할을 자임했다.

 

이어 “천안의 동서간 불균형을 바로잡는 도심 재생 사업, 교육과 교통의 섬으로 변한 원도심과 신도심을 연결해 소통의 길을 만들어 나가겠으며 천안의 아들 딸들이 마음 놓고 이상과 꿈을 펼칠 수 있는 토양을 만들어 청년으로부터 사랑받는 보수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 “나라를 지키기 위해 횃불로 타올랐던 유관순 열사의 고장, 애국충절이 살아 숨 쉬는 고장 천안의 정치적 역량을 결집해 충절의 고장 천안의 명예를 되찾겠으며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등 각종 SOC사업의 조기완공을 통해 인문적으로나 경제적으로 강한 천안을 만드는데 총력을 쏟겠다”고 피력했다.

 

이어 “한국당은 바뀌어야 하며 보수의 가치실현과 국민의 안위를 위한 일이라면 제가 먼저 종아리를 내놓겠으며 정의로운 보수의 전사가 돼 국민과 천안시민께 사랑받는 새로운 보수의 길을 찾겠다”고 역설했다.

 

또 “언제나 변화의 역사는 한사람으로부터 시작되었음을 가슴에 새기며 자치와 분권, 협치로 진화하는 미래정치를 가장 낮은 곳에서부터 실천하겠으며  불평등 시대와 분열의 정치는 이제 끝내고 품격있는 삶이 최고의 경쟁력이 되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열며 이것이 새로운 시대로의 동력이며 우리 미래 좌표”라고 말했다.

 

끝으로 “부친께서 가르쳐주신 1인은 만인을 위하여 만인은 1인을 위하여는 저의 좌우명이자 정치철학이며 배려와 포용이라는 보수의 절대가치 실현을 통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치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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