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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20 13:5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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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는 20일 청사 내 여민실에서 이춘희 시장을 비롯한 시청 직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장 내 공직자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 강사로 활동 중인 김윤이 강사의 우리 모두의 일입니다라는 주제로 120분간 진행했다. 

김 강사는 이날 일상생활과 직장 내에서 발생하는 젠더폭력에 대한 심각성에 대해 강의하고 다양한 사례와 대처 방법 등에 대해 교육했다. 

시는 올해 성폭력, 성희롱, 성매매, 가정폭력 등 4대 젠더폭력에 대한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오는 11월에는 연극공연을 통해 직장 내 폭력에 대한 직원들의 경각심을 제고할 계획이다. 

이춘희 시장은 “공직자는 모든 면에서 우리 사회의 귀감이 돼야 하며 직장과 가정 등 일상생활에서 성희롱 등 젠더 폭력을 근절할 수 있도록 공직자들이 경각심을 가지고 솔선수범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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