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청양군 청양읍은 청양읍 읍내5리 경로당 준공식을 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준공식에는 김기준 청양군 부군수, 구기수 청양군군의회 의장, 이영훈 청양읍 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해 경로당 신축을 축하했다.

지난해 착공해 지난 4월 완공된 읍내5리 경로당은 지상 1층, 연면적 131.35㎡ 규모로 지어졌으며 주민들의 여가생활과 취미활동 등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이동순 읍내5리장은 “읍내5리 마을회관 및 경로당을 멋진 모습으로 신축하게 돼 정말 뿌듯하며 준공을 위해 도와주신 청양군과 주민 그리고 많은 관계자 여러분께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기준 부군수는 “청양군은 어르신을 공경하는 사회분위기 조성과 노인복지 발전에 꾸준히 노력하고 있으며 새로 지은 경로당이 주민화합과 어르신들의 행복과 건강을 지키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양군은 현재 300개소의 경로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경로당 이용률을 높이고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경로당 운영비와 냉난방 기기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 등을 지원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여가와 문화복지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