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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0-08 22:4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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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아산시 새온양로타리클럽은 태풍 콩레이의 북상으로 인한 폭우가 쏟아지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온양3동 관내 중증질환자 가정을 방문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집수리서비스를 받은 가정은 낡고 노후화된 단독주택에서 생활하는 중증질환자로 안방 기둥이 썩어 위태로운 상황을 알게 된 온양3동 행복키움추진단 장성준 부단장의 연계로 새온양로타리클럽에서 생활하기 편안하고 아늑하게 수선하게 됐다.

 

집수리서비스를 제공받은 수혜자는 “집이 너무 낡아 겨울철에는 춥고 여름에는 더운데다 기둥마저 썩어 언제 무너져 내릴지 모른다는 생각에 항상 불안했었는데 이번에 단열부터 조명까지 전부 수리해주셔서 이집에서 걱정 없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형관 온양3동장은 “궂은 날씨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관내 저소득 가정의 노후 주택을 새집처럼 수리해주신 새온양로타리클럽 양효석 회장님과 회원들 또 이 사업을 연계해주신 장성준 온양3동 행복키움추진단 부단장님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지지와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새온양로타리클럽은 지난 2016년 8월 온양3동 행복키움추진단과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과 물품후원에 따른 업무협약을 체결 후 이사봉사와 주거환경 개선사업, 청소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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