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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0-11 21:3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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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아산시두리사랑주간보호센터는 카페 라망과 발달장애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산시 모종로 49에 위치한 카페 라망은 협약을 통해 발달장애인 체험활동과 사회적응훈련, 문화여가활동, 장애인식개선 등 주간보호센터에서 실시하는 프로그램에 적극 협조키로 했다.

 

그 동안 발달장애인의 특성상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학습을 통한 교육이 필요함에도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장소 확보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카페 라망의 지원으로 발달장애인 교육 훈련이 한결 수월해짐으로 발달장애인의 복지향상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송여울 대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작은 정성이지만 발달장애인 자립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정순 주간보호센터장은 “아산시 발달장애인에게 관심을 가져 주셔서 너무 감사하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두리사랑주간보호센터는 충남장애인부모회 아산지회가 아산시로부터 지원을 받아 만18세 이상 40세 미만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을 원활하게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 이용시설로 교육 재활, 문화 여가, 사회적응, 인권보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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