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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0-12 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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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충남도는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와 시군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충남 혁신포럼을 개최하고 주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 제공 방안을 모색했다.

 

충남 혁신포럼은 혁신 기업 사례 등을 공유하고 분야별 전문가 등과 소통을 통해 조직 변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며 행정혁신 내재화로 도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일 잘하는 지방정부 구현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연2차례에 걸쳐 개최해 왔다.

 

이번 혁신포럼은 주민과 함께하는 정책디자인을 주제로 강연과 토론 등을 진행했으며 강연은 김지현 서비스 디자이너가 디자인 사고를 통한 주민 참여와 협업을 주제로 가졌다.

 

디자인 사고(Design Thinking)는 창의적이고 인간 중심적인 접근법을 기반으로 사람들의 일상에서 문제점을 찾고 참여와 협업, 공동 창조 등의 방법을 통해 미래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는 방법이다.

 

김지현 디자이너에 이어 김제선 희망제작소 소장이 주민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 소장은 주민이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대안을 연구하며 해결하는 지역 발전 프로슈머를 양성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혁신포럼은 주민 주권시대를 맞아 정책 수요자인 주민의 직접 참여 사례와 성과를 공유하고 디자인 사고를 통해 주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 제공 방안을 고민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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