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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20 18: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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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청양군은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비상근무체제를 확립한 가운데 완벽한 산불예방과 신속한 초동진화 태세 구축을 위한 자체훈련을 실시했다.

군은 19일 청양공설운동장에서 군 소속 산불전문예방진화대 8명을 대상으로 산불진화차량을 활용 신속하고 유기적인 진화작업이 이뤄지도록 호스전개와 살수 등 진화방법을 숙지토록 하고 각 대원 별로 임무를 부여해 훈련을 실시했다.

또 군은 산불 발생 시 초기진화율 100%를 달성하고자 현장에서의 장비 미작동 등이 없도록 주기적인 진화장비 점검도 실시하고 있다.

군 산림축산과 임승룡 과장은 “실전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인 진압이 이뤄지도록 평소 훈련과 교육을 실시 진화방법을 몸으로 익히고 문제점이 있으면 보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본격적인 산불발생 위험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오는 23일 청양문예회관에서 산불방지기술협회 전문 강사를 초빙해 산불전문진화대 45명과 산불유급감시원 33명 등 총 78명을 대상으로 초동진화 요령과 안전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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