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곡리에서 영양1리까지 진행된 이번사업은 지난 여름동안 자랐던 수풀을 비롯한 잡목과 하천변 칡넝쿨을 제거했다.

특히 주변 경관을 해치고 물 흐림에 방해가 됐던 수풀제거에 힘을 쏟았으며 인도변까지 뻗어나와 주민들의 생활에 불편함을 초래했던 칡넝쿨 제거에도 많은 시간을 들였다.

면은 운곡과 비봉을 이어주는 국지도 96호선 도로변 환경정비 사업을 실시해 주민들이 생활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게 할 예정이다.

조용근 면장은 “마을의 경관 조성을 위해 국토공원화 사업에 힘써 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운곡면과 청양군이 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