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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0-15 23:5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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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충남도서관은 오는 26일까지 도내 12개 도서관과 교육 문화 공간에서 문화 다양성 추천도서를 전시한다.

 

지난 8월에 이은 이번 전시는 문화 다양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과 거부감 해소, 인식 개선 등을 위해 충남문화재단과 함께 마련했다.

 

전시 도서는 세상의 모든 가족, 말이 세상을 아프게 한다, 새해, 다르면 다를수록, 희망난민, 나는야 늙은 5학년, 분홍 모자,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등 8권이며 이들 책은 여성과 소수자, 공동체, 이주민, 난민, 장애인, 젠더, 청소년, 가족 등을 주제로 하고 있다.

 

전시 장소는 충남도서관과 서산 해미도서관, 금산 작은도서관, 예산군 청소년수련관, 부여 한국전통문화대학교 학술정보관, 논산 충남남부 평생학습관, 단국대 율곡도서관, 서천 문화예술창작공간, 아트스테이 노란달팽이, 천안 아트큐브136, 내포 충남공익활동지원센터 공간U와 충남문화재단 등 12곳이다.

 

나병준 충남도서관장은 “문화의 다양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고 거부감을 해소키 위해 마련한 이번 도서 캠페인을 통해 충남지역에서 문화의 다양성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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