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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0-16 23:3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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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충남도는 보령어업정보통신국 교육장에서 2018년 제2차 충남해양수산정책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각 기관별 협조 건의사항과 주요현안을 논의했다.

 

충남해양수산정책협의회는 2015년부터 도, 시군, 특별지방행정기관, 유관기관, 민간 등 27개 기관, 42명 위원으로 구성돼 총7회에 걸쳐 173건의 지역 내 해양수산 현안을 논의해왔다.

 

이번 회의는 충남해역 해양보호구역 지정현황(계획)과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로 집중토론을 실시했으며 해양수산부 김관진 사무관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해양보호구역의 지정 관리체계 현황을 살피고 제도개선과 향후 내실화를 위한 국가와 지자체의 역할분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보령항 준설토투기장과 관리부두 정상 추진 협력, 차도선 건조에 따른 가의도항 접안시설 보강 등 관계기관 간 건의 협조사항 29건이 제출돼 논의하고 지난 1차 회의 추진상황을 일부 점검했다.

 

박정주 도 해양수산국장은 “도내 해양수산 관련 유관기관 등과 협력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고 충남도가 해양수산 분야를 선도하는 중심 도가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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