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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0-17 20:5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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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청양군 목면은 1년 농사의 결과물을 거둬들이는 수확기를 맞아 6년의 기다림 끝에 결실을 본 인삼 출하로 분주하다.

 

목면 인삼 재배면적은 약24ha로 청양군에서 가장 넓은 재배면적을 자랑하며 인삼 농가는 지난달부터 본격적으로 출하를 시작해 올해 3∼4ha에서 약25톤의 출하를 기대하고 있다.

 

목면 인삼은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아 세계적인 홍삼브랜드 정관장을 생산 판매하는 한국인삼공사와의 계약재배를 통해 재배 전부터 토양의 비옥도와 염류농도 등 토양검사를 거친 후 철저한 재배관리 하에 수확 전 최종 검사를 거쳐 한국인삼공사에 대부분 판매하고 있다.

 

면은 특수 작목인 블루베리와 더불어 농가소득 증대에 큰 몫을 담당하고 있는 인삼재배 확대를 위해 인삼생산시설과 각종 친환경 생산자재를 지원하는 등 인삼재배 농가에 큰 힘이 돼 주고 있다.

 

황우원 면장은 “인삼은 예로부터 건강식품으로 주목받아 온 우리나라의 대표적 특산물로 웰빙에 관심이 많은 요즘 시대에 그 중요성은 두말할 나위 없으며 재배면적 확대와 품질을 더 향상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연구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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